Overseas Trip/Food

Hmart 앞 토야마 (TOYAMA) 에서 먹어보는 일식~~

cailisin 2011. 7. 28. 03:53

벤쿠버에서 한국 식품을 사러 Hmart를 다니다보면 가게 앞에 일식집이 눈에 보입니다~
생각보다 손님이 매우 많은 일식집이더군요~~ 가게 이름은 TOYAMA~!!
안그래도 친구가 그 가게의 단골이기에(!?) 이번에는 한번 따라가 보았습니다~ 하하!
(Sake Boy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ㅋㅋㅋ)

내부는 역시 일식집 답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조금 이른시각에 들어와서 인지 비교적 한산했던~(!?)
(음?? 은근히 손님이 많은거 같기도 ㅋ;)


처음에 가게에 들어오면 무제한으로 스시를 먹을수 있는 메뉴판을 줍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무제한 생각하면 나쁘지도 않은!!)
그래서 다른 메뉴판을 달라고하면 음식 메뉴판을 따로 가져다 줍니다.

음식을 몇개 주문하니 사케가 제일 먼저 나와주더군요~
사케 맛은 소주보다 첫 맛이 깔끔한 편 이였습니다~ 음~ 그래도 소주가 끌렸는데~ 쩝; ㅋ
(나중에 주류 전문점 가서 가격을 보니.. 이 사케도 가격 뻥튀기가 읔 ㅋ)


저는 플레이트를 주문했습니다~
처음엔 양이 조금 적은 것 같다고 불만이였는데 먹다보니 생각보다 배부르더군요~
이게 스시의 특징인 듯 합니다 ㅋ;


아래는 교자입니다~ 한국어로 튀김만두라고 해야하려나(!?)
그냥 술안주로 하나 시킨~ 하하;


3가지 종류 플레이트가 있었는데 위에 주문한 플레이트와 다른 것 입니다~
스시가 조금 추가되었고 김말이대신 롤이 들어갔네요~~


이 외에도 많은 일식들을 주문 할 수 있습니다~
위에 말한대로 무제한으로 먹는 스시나, 아니면 데리야끼 등등등~

전체적으로 무난한 맛을 보여주는 일식집인 TOYAMA 였습니다~~
(저가 일식집에서 일해봤기에(!?) 무난한 평가가 나온것 일지도 모릅니다 ㅋ)

저가 해외에 나와보니 생각보다 많은 외국인들이 일식집을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 식당도 쉽게 찾을 수 있구요~ 그만큼 일식이 대중화에 성공했다는 이야기겠죠??
한식도 이런 대중화가 되려면 얼마나 더 있어야 할까요~??
최근 외국 친구들에게 한식을 설명하면 그래도 삼겹살, 불고기, 비빔밥, 소주(!!) 등을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먹으러 가려해도 한인타운으로 가야 먹을 수 있는..
하루 빨리 해외에서 한식이 대중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하하 ^^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