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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Outback, TGI, VIPS~?? 그럼 캐나다에서는?? 바로 Earls로 가보자~!! 본문

Overseas Trip/Food

한국에선 Outback, TGI, VIPS~?? 그럼 캐나다에서는?? 바로 Earls로 가보자~!!

cailisin 2011. 7. 8. 03:32

한국에서는 Outback, TGI, VIPS 등의 레스토랑을 찾는 분들이 많을 것 입니다.
그럼 캐나다 벤쿠버에선 어디를 가는게 좋을까요??
저는 캐나다 토종 브랜드(?)Earls를 소개합니다~~!!
현재 Earls는 캐나다의 많은 지역에 매장을 두고 있으며 현재 미국에서도 매장을 오픈하고 있습니다~
아래 저가 방문한 곳은 벤쿠버 랍슨 (Robson St) 에 있는 Earls 입니다~

Earls에 들어가니 점원이 친절하게 Inside와 Outside중 어디를 원하는지 물어보기에 날씨가 별로 좋지않아 Inside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소개해준 자리가 괜찮냐고 물어보고 자리배정을 합니다~

한국 사람들은 마음이 급해서인지 레스토랑에 들어오면 빈 자리에 먼저 앉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입구에 안내하는 사람이 없더라도 조금만 기다리면 재빨리 나와서 친절하게 자리 배치를 해주니 조금만 기다리세요~!!


메뉴는 다양하게 있는 편이고 캐나다에서 비교적 싼 가격이 아닌가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거품이 많은 한국보다도 더 싸다고 생각됩니다~ Tip을 얼마 주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아래 메뉴판이 잘 안보이시는분들은 아래 Earls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메뉴와 가격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Earls 홈페이지 - http://www.earls.ca

 


Ealrs 내부 바 (Bar) 의 모습입니다~
레스토랑 & 바를 운영하기 때문에 가볍게 이야기 하며 술을 마시려는 분들도 많이 찾아 오는 편 입니다~
그리고 점원들도 전체적으로 키도크고 훈남(?), 훈녀(?)입니다~


저번에 록키 산맥 (Rocky Mt) 에 놀러갔을때 들렀던 Earls와는 달리 이곳 랍슨 Earls 매장의 특징은 커플들을 위한 자리가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좌우로 나란히 앉아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참고로 저희가 평일날 늦은 점심 시각에 와서 사람이 없어 한가해 보이는 것 입니다~
저녘이되면 사람들도 많고 분위기 있는 곳으로 바뀝니다~ 하핫!


저희는 일단 2개의 메뉴를 시켰습니다~
Mediterranean Linguini with Chicken과 The Naples Margherita 를 시켰습니다~

아래는 Mediterranean Linguini with Chicken 입니다!!
스파게티는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위에 뿌려진 치즈에 적응 못하시는분들도 있는데 저는 괜찮았습니다~!! ㅋ
(해외에 나와서 느끼는 것 이지만 치즈의 종류가 참 다양한 것 같습니다~)
빵은 한국처럼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긴 했는데 기름이 너무 많았던게 조금 흠이였네요~ ㅋ


아래는 The Naples Margherita 입니다~~
금방 화덕에서 꺼냈는지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른 표현을 하고싶어도 다른표현이 생각이 나질 않네요~ ㅋ)


한국에서 벤쿠버에 영어공부하러 오신분들이 많을텐데 한국음식이 그립다고 한국 음식점만 찾는 것 보다는
이렇게 가끔 Ealrs와 같은 현지 레스토랑을 한번 찾아보시는건 어떤가요??

캐나다는 한국과 달리 Tip문화가 정착이 되어 있어서 인지 점원들이 친절한 편 입니다.
음식을 가져다 주면서도 맛있게 먹으라고 한마디씩 해주고 혹시 필요한 소스가 있는지도 친절히 물어봅니다.
그리고 먹는 도중에도 음식이 맛있는지 불편한게 없는지 수시로 물어보는 편 입니다~
어쩌면 조금씩 대화를 나누면서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는게 또 하나의 공부가 아닐까요??
책상에 앉아서 영어공부를 하는게 전부는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저 입니다~ 하하하!
(그렇다고 저가 영어를 잘하는건 아닙니다~ -_-; 중요!! ㅋ)


참~ 음식을 다 먹고나서 영수증을 달라고 하고 카드로 결제한다고 하면 점원이 단말기 들고 옵니다~

카드로 결제시 Tip은 어떻게 계산하는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카드로 결제를 하면 나중에 Tip을 음식값의 %로 줄것인지 직접 입력 할 것인지 고르는 메뉴가 나옵니다.
둘중 하나를 선택 후 Tip을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단말기 계산을 마치고 만족을 느끼며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하핫!
참고로 하나 더~ 여러명이서 먹었을 경우에 영수증을 Seperate 해달라고 하면 각 사람마다 따로 영수증이 나오니 참고하세요~
(다른나라 사람들과 먹었을 땐 더치페이가 일반적인~ 그런데 벤쿠버 내의 한국 음식점들은 보통 이게 안되죠~;)

Anyway~
주저말고 내일은 친구와 Earls에 한번 가보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