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3

1박 2일의 촬영지 죽녹원을 가다~

보통 이곳으로 여행을 오면 사람들은 죽녹원 부터 가게 된다. 왜냐하면 버스가 죽녹원 바로 앞에 내려주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는 더위를 식히고 싶어서 물가를 걷다보니 관방제림부터 구경을 하였고 그 길을 따라 메타세콰이어 길까지 가게 된 것이다~ ㅋ 죽녹원 -> 관방제림 -> 메타세콰이어 길 이렇게 여행 코스를 잡게 되면 매우 편한 여행을 할 수 있게된다~ ^^ (그렇다 해도 버스를 타려면 죽녹원 앞으로 와야하지만~ 읔 ㅋ) 물길을 따라 걸어 오면서 우리는 저 멀리 죽녹원을 볼 수 있었다. 대나무로 둘러 쌓인 죽녹원 내에 있는 전망대(?)의 모습이다~ 저 위에서 내려다보면 괜찮은 풍경을 볼 수 있다~!! 우리는 열심히 걸어서 죽녹원 입구에 도착하였다~ 죽녹원은 1박 2일 촬영 효과가 생겨서 그런지(!?) ..

Always/Traver 2010.09.08

가로수길이 이렇게 아름다울수 있을까?? 메타세콰이어길~

관방제림부터 구경을 한 우리는 이어진 길을 따라서 메타세콰이어길로 향하기로 결정하였다~ 천천히 자연을 느끼면서 나무들이 만들어주는 그늘로 된 길을 따라서 가다가 우리는 어느덧 땡볕 아래를 걷고 있었다~ 읔 ㅋ 메타세콰이어길까지 차가아닌 도보로 이동을 하려면 어쩔 수 없이 땡볕을 걸어야만 했다~ 이때 문득 생각한게 자전거를 미리 빌려서 타고오면 어땠을까(?)하는 뒤늦은 생각이 머리속을 휙 지나갔으나 이미 우리에겐 늦은 선택이였다!! ㅋ^^; 땡볕을 통과하며 나타난 메타세콰이어길~!! 차량의 진입이 통제가 되어서 자전거를 탄 사람들과~ 가볍게 걷는 사람들만이 진입이 허용되었다. 이곳은 가족 및 연인들이 자전거를 타면서 북적였습니다~ ^^ 가족들은 두대의 자전거가 이어진 가족자전거(?)를 주로 애용하시고~ 그..

Always/Traver 2010.08.31

관방제림을 걸으며 지친 몸을 씻어내다~

오전에 보성 녹차밭을 구경하고 광주 터미널을 거쳐 도착한 죽녹원~ 광주 터미널에서 재빨리 점심을 먹고 소화도 못시키고 올랐던 버스였는데 녹초가 되어서 죽녹원에 도착한듯 하였다. 그.런.데 우리의 첫번째 목적은 죽녹원이였으나~ 뜨거운 날씨에 눈은 오히려 시원스럽게 물이 흐르는 관방제림으로 향하였으니~ 하하~!! 죽녹원은 눈 앞에 보이는 오르막길 부터가 발걸음을 내리막길(!?) 관방제림으로 향하게 더욱 부채질 하였으니~ 관방제림을 걸으면서 그럼 이야기를 시작해 나가볼까요!? ㅋ 보기만해도 시원하지 않은가요!? ㅋ^^ 시원스럽게 뻗은 물줄기가 정말 오랜시간 버스를 탄 지친몸의 피로를 싹 가시게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이 더운 날씨에도 피크닉을 위해 가족끼리의 관광객이 많았습니다~ 어린 아이들에게 사랑받은 꽃..

Always/Traver 2010.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