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방제림부터 구경을 한 우리는 이어진 길을 따라서 메타세콰이어길로 향하기로 결정하였다~
천천히 자연을 느끼면서 나무들이 만들어주는 그늘로 된 길을 따라서 가다가
우리는 어느덧 땡볕 아래를 걷고 있었다~ 읔 ㅋ
메타세콰이어길까지 차가아닌 도보로 이동을 하려면
어쩔 수 없이 땡볕을 걸어야만 했다~
이때 문득 생각한게 자전거를 미리 빌려서 타고오면 어땠을까(?)하는
뒤늦은 생각이 머리속을 휙 지나갔으나 이미 우리에겐 늦은 선택이였다!! ㅋ^^;
땡볕을 통과하며 나타난 메타세콰이어길~!!
차량의 진입이 통제가 되어서 자전거를 탄 사람들과~
가볍게 걷는 사람들만이 진입이 허용되었다.
이곳은 가족 및 연인들이 자전거를 타면서 북적였습니다~ ^^
가족들은 두대의 자전거가 이어진 가족자전거(?)를 주로 애용하시고~
그 외엔 보통 자전거를 한대씩 빌려서 타고 많이 타고 계시더군요~ ㅋ
메타세콰이어길을 다른각도로 찍어보았습니다~
나무위의 햇살이 보이시나요!? ^^
(설마 연인들만 보고 계신건 아니죠!? 읔 ㅋ)
정말 산책하기 좋은 날이였습니다~ ^^
나무들로 이렇게 아름답게 느껴지긴 처음인 하루 같았습니다(!?)
정말 환상적인 모습을 자아내던 메타세콰이어 길입니다~
저의 사진찍는 내공이 부족하여(!?) 더 멋진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서 아쉽네요~ ^^;
언제 기회가 되신다면 꼭 거닐어보시기 바랍니다~ ^^
보통 가로수길과는 느낌이 확 다른 새로운 모습을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
언제 기회가 된다면 여자친구 손잡고 한번 끝까지 거닐고 싶은 곳입니다~ ㅋ^^
한참 사진 삼매경에 빠지게 했던 메타세콰이어길~
이번에 저희는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죽녹원으로 발걸을을 옮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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