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벤쿠버에서 게이 (Gay) 들의 거리로 유명한 데비 (Davie St) 가 있습니다.
벤쿠버에서 남자 둘이 다니기엔 참 미묘한(!?) 거리인 이곳이죠~(!?)
그런데 게이로 유명한 이 거리는 또 다른 하나로 유명합니다.
바로 줄을 서서 먹어야 하는 소문난 음식점들과 카페가 몰려있는 거리로 말입니다~ :)
데비를 거닐다 이번에는 커피 전문점인 Melriches Coffee House에 들려서 커피를 한잔의 여유를 즐겨보았습니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컵을 두잔을 주며 나에게 가져가라고 말하는 이곳~(!?) 이건 뭘까!?
그럼 이곳만의 매력에 빠져볼까요??
카페 내부의 모습입니다~ 사람 없는 타이밍에 살짝 한컷~ :)
사람 없는 타이밍에 사진을 찍는 경우들이 많은데 이유가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카메라로 내부 전경을 찍으면 자신의 얼굴을 가리는 몇몇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사생활 침해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때문에 가게 주인이 직접 사진은 금지되어 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알아두세요~ 하핫!
일부 사람들은 카메라로 내부 전경을 찍으면 자신의 얼굴을 가리는 몇몇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사생활 침해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때문에 가게 주인이 직접 사진은 금지되어 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알아두세요~ 하핫!
메뉴판은 역시 크게 다른모습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메이저 가게들보다는 가격이 비교적 싼 편이였습니다~ :)
저는 늘상 먹던대로 따뜻한 12oz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습니다~ :)
그런데 웬걸~!?
2잔의 컵을 저에게 주는 것 아니겠습니까~!?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니 다른 가게들과 다르게 2개의 잔이 나오는데
첫번째 잔에는 에스프레소 원액을 담아서 준듯 하였습니다~(!?)
두번째 잔에는 따뜻한 물을 주었고 이를 섞어서 자기 취향에 먹으라는 것 이였습니다~
첫번째 잔에는 에스프레소 원액을 담아서 준듯 하였습니다~(!?)
두번째 잔에는 따뜻한 물을 주었고 이를 섞어서 자기 취향에 먹으라는 것 이였습니다~
약간 특이한 방법의 제공에 당황하긴 했지만 저가 누굽니까??
일단 커피를 저의 입맛에 맞게 물조절을 직접 해보았습니다~ 하하!
아래는 완성된 저만의 아메리카노~~
직접 물조절을 해야 했기에 저의 입맛에 딱 맞는 아메리카노를 만들어서 먹을 수 있어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커피잔은 스타벅스처럼 깔끔한 머그잔도 아닌 그냥 시장에서 구입할수 있을 것만 같은(!?) 커피잔에 나왔지만.
맛 만큼은 정말 정말 저에게 딱 맞는 아메리카노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
(물잔의 경우는 이빨도 빠져있었지만(!?) 웬지 이런 모습이 정겨움을 가져다 주는 듯 하였습니다~ 하핫)
게시판엔 역시나 공연정보등의 포스터들로 도배가 되있었습니다~
캐나다의 커피 전문점들은 이렇게 게시판에 많은 공연 정보들과 생활 정보들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머그잔에 받은 커피였지만 남기고 싶지 않아 레귤러 사이즈 컵까지 달라고 하며 Take Out 해왓습니다~ 하하하;;
아메리카노를 시키면 두잔의 컵을 주는 특이한 커피 전문점~!!
자신의 입맛따라 물조절이 가능하기에 정말 괜찮았던 커피 전문점~!!
그런데.. 남자 점원 두명이 게이같았는데..(!?) 이건 어쩐다나~ 하하하;;;
언제 한번 잠깐 들려 자신만의 커피를 즐겨보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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