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곳은 주소부터 알려드리고 글을 써 내려가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파주 롯데 아울렛에서 차로 조금 가야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아는 사람 아니면 못 찾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일단 네비게이션을 찍고 가시다가 아래 표지판을 발견하시면 오른쪽으로 들어오시면 가게가 있습니다.
그런데 차로 들어가는것도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스케일(?) 입니다.
차선은 1개인데 들어오고 나가는 차들이 많을 뿐더러 주차장도 매우 조그만합니다.
- 주차는 다른곳에!!
가게로 들어오는 길이 매우 협소하고 주차장이 매우 조그만한데 손님은 엄청 많습니다.
그래서 제일 위에 보신 사진의 표지판을 발견하기 전에 주차장이 있는데 그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오시는것을 추천합니다~ :)
음식점까지는 대략 5분정도 소요됩니다.
길을 따라 조금만 걸어 올라오시면 '심학산 먹거리타운 도토리국수' 라는 가게가 보입니다.
- 어라 같은 음식점인가??
이곳이 장사가 잘 되어서(?) 그런지 옆에 이름이 비슷한 가게도 새로 생겼습니다(!!)
혼동하지 마세요~ 저 또한 같은 음식점인줄 알았으니까요~ :)
일단 들어가서 대기자 명부에 이름을 적어놓고 나오시면
아래와 같이 많은 사람들과 이름이 호명될때까지 같이 기다리시면 됩니다(!!!)
저는 점심시간에 딱 맞춰서 도착 했었는데 거의 30분가까이 기다려서 먹은 것 같았습니다.
긴 시간을 기다려 들어가서 도토리 쟁반 국수와 수수 부꾸미 주문하였습니다.
첫번째로 나온 반찬이 열무김치(!!)
그리고 조금 더 기다렸는데
.
.
반찬은 열무김치 외에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상큼하니 맛있습니다(!!)
열무김치와 함께 같이 나온 도토리 쟁반 국수입니다~ :)
야채와 버무린 도토리 국수에 삶은 계란 슬라이스와 파인애플 슬라이스 그리고 위에는 잣(?)으로 마무리까지~ :)
일단 열무김치와 한 젓가락 같이 먹어보았는데 이거.. 맛있다!!
먹으러 갔던날이 날이 더운 날이기도 했는데 시원하게 나온 도토리 쟁반 국수가 제 입맛을 상큼하게 사로잡았습니다~!!
무엇보다 도토리 국수의 식감이 정말 Good 이였습니다.
뭔가 쫄깃하면서 평소에 먹던 국수와는 다른 찰진(!?) 맛이였습니다~ 하핫!
(정신없이 먹다가 사진찍는걸 깜빡할 정도로..;;)
도토리 쟁반 국수로 무겁게 배를 채우고(?)
수수 부꾸미로 디저트(??)로 먹었습니다.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가 자리가 애매하여 매뉴판을 요렇게 밖에 못찍었는데
일단 오늘의 주인공 도토리 쟁반 국수는 18,000 원 입니다~!!
국수치고는 비싸다 생각 할 수도 있는데 일단 먹어 보시고 가격을 논하세요~ ㅋ
가게가 손님들로 가득찬 가게~!!
밖에 나가보니 저희가 다 먹고도 아직 많은 손님들이 기다리시더군요~ :)
심학산 도토리 국수는 정말 없던 입맛도 살려주는 음식 중 하나였습니다~!
정말 야채의 아삭함과 쫄깃한 면의 콜라보레이션(?)은 정말 다른 반찬 없이 제가 한 접시를 후딱 비우게 하였습니다.
이제 겨울이 오고 있는데 도토리 사골 국수를 한번 먹으러 한번 또 가보고 싶기도 하네요~ :)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위치한 이곳.
그래도 차는 타고가야하는 이곳 ㅋ
입맛은 없고 가볍게 먹어보고 싶다면 심학산 도토리 국수를 찾아가보세요~ ^^!!
한그릇을 후딱 해치우는 자신을 발견할지도 모릅니다~! ㅋ
ps. 2명이서 쟁반 국수 1그릇이면 정말 OK 입니다~ :)
- 위 포스팅은 Apple iPad Mini2 로 촬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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