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seas Trip/Travel 37

웨스트 벤쿠버의 엠블사이드 파크 (Ambleside Park) near 파크 로얄(!?)

어느 따분하던 오후에 어디 갈만한곳이 없을까 하면서 뒹굴다가 파크 로얄 (Park Royal)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파크 로얄에 도착해보고 나니 공원이 아니더군요(!?) 인라인 스케이트까지 들고왔더니..;; 그래서 구글맵을 찾아 파크 로얄 뒤편에 엠블사이드 파크 (Ambleside Park)가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이곳 공원에 놀러가보았습니다~ ㅋ (참~ 정보도 없이 즉흥적으로 이리저리 잘 다니는 저 입니다~ 하하하!) 참~ 다시 한번 알려드리지만 파크 로얄 (Park Royal)은 공원이 아닙니다~!! 사실.. 저도 처음에 Park라고 써있어서 공원인줄 알고 왔다가 낚인 것 이였죠~ ㅋㅋㅋ;; 이곳은 웨스트 벤쿠버 (West Vancouver)에 위치한 대형 몰 입니다. 쇼핑을 좋아하신다면 메트로 타..

시애틀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 스타벅스 1호점을 가보자~

시애틀 (Seattle) 하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시애틀의 상징 스페이스 니들 (Space neddle), 그리고 영화때문에 유명한 이 글귀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밤~(!?)' 마지막으로 따뜻한 커피 한잔이 생각나게되죠~ 하하하~ ㅋ^^ 아마 커피에 조금 흥미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시애틀에서 이곳(!?)이 탄생했다는 것을 바로 알아 채실 것입니다~!! 바로 스타벅스 1호점 (The first Starbucks)이 탄생한 곳이 바로 이곳!! 시애틀이죠~ 그럼 스타벅스 1호점을 살짝 둘러볼까요~?? 벤쿠버에서 장시간(?) 차를 타고 달려 도착한 스타벅스 1호점~!! 시애틀 도로망을 잘 몰라서 찾기가 조금 힘들었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매장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저가 갔던날은 비교적 한산했던 ..

클리블랜드 댐을 지나 연어 부화장 (Salmon Hatchery)을 가보자~~

클리블랜드 댐 (Cleveland Dam)을 구경을 하고나서 이게 다면 약간은 섭섭하겠죠~!? (사실 트래킹 코스가 엄청 많기 때문에 섭섭할 틈은 없죠~ 하하!) 그럼 이 섭섭함(?)을 달래보기 위해서 연어 부화장(Salmon Hatchery)로 가보았습니다~ 클리블랜드 댐에서부터 흐르는 물줄기를 따라서 쭉 걷다보면 아래와 같은 이정표를 볼수 있습니다~ 이것을 따라서 신나게 걷다보면(!?) 금방 도착을 하게 됩니다~ :) 고요한 분위기의 연어 부화장 입구입니다~ 그런데 표지판이 약간 제각각인게 참 재미있습니다~(!!) 어디에서는 Salmon Hatchery, 위 사진에서는 Fish Hatchery, 아래 사진에서는 Capilano River Facility 뭐~ 다 같은 말(!?)이긴 하지만요~ 하핫! ..

클리블랜드 댐 (Cleveland Dam) 에서 여유로운 피크닉을~

벤쿠버에 오시면 주변에 정말 많은 관광지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가족과의 피크닉은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스탠리 파크(Stanley Park)를 가겠지만 이번엔 방향을 바꿔 노스 벤쿠버에 있는 클리블랜드 댐(Cleveland Dam)에서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피크닉을 즐겨보시는건 어떨까요?? ^^ 많은 사람들이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하고 있는 캐필라노 서스펜션 브리지(Capilano Suspension Bridge)는 알고 있을지 몰라도 바로 그 옆에있는(!) 클리블랜드 댐은 생각밖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편입니다~(!) 씨버스를 타고 노스 벤쿠버에 도착하여 236번 버스를 타면 캐필라노 서스펜션 브리지를 지나서 클리블랜드 댐에 도착 할 수 있습니다. 캐필라노 서스펜션 브릿지는 운전기사..

2011 Celtic Festival (셀틱 페스티벌) parade in Vancouvr - (3)

두번째 포스팅 후 한참만에 다시 포스팅을 하게되었네요~ 이번에 셀틱 페스티벌의 마지막 포스팅이 되겠습니다~!! ^^ 마지막 포스팅에서는 셀틱 페스티벌 (Celtic Festival)을 이제 빠르게 한번 사진으로 파헤쳐 보겠습니다(?) 사실 사진 하나하나 다 올리면서 글을 써내려가면 끝이 없을것 같아서(!!) 하하 역시 셀틱 페스티벌에서 빼놓을 수 없는건 아이리쉬 악대인듯 합니다~ 정말 많은 아이리쉬 악대 팀이 축제를 빛냈으니까요~ ^^ 캐나다 벤쿠버 경찰팀의 아이리쉬 악대입니다~ 하핫!! 아래 사진의 북을 보시면 잘 나와있죠?? 벤쿠버 경찰은 캐나다 어디에서도 뺄래야 뺄 수 없는 존재인 듯 합니다~ ^^ 벤쿠버 경찰의 아이리쉬 악대에 이어서 제복을 갖춰입고 나온 벤쿠버 경찰입니다~!! 그런데 제복과 절도..

2011 Celtic Festival (셀틱 페스티벌) parade in Vancouvr - (2)

캐나다 셀틱 페스티벌(Celtic Festival)의 두번재 포스팅입니다. 첫번째 포스팅에서는 셀틱 페스티벌의 안내 포스팅과 캐나다 경찰의 멋진 퍼포먼스를 소개했습니다. 벤쿠버 경찰의 퍼포먼스로 사람들의 시선이 퍼레이드로 집중이 될수있었습니다~ 아마도 이것을 노리고 경찰이 선두에 선것이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정말 적절한 타이밍의 배치였다고 해야 할까요~??) 경찰의 멋진 퍼포먼스 이 후 본격적인 퍼레이드의 막이 올랐습니다~!! 선두에는 캐나다 기수대가 앞장을 섰습니다.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이 매우 절도있는 모습들을 보여주셨습니다. 절도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과 많은 훈장을 가지고 계신것으로 보아 한국전쟁에 참전하신분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렇게 많은 훈장을 받을 ..

2011 Celtic Festival (셀틱 페스티벌) parade in Vancouvr - (1)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으로 캐나다에 관련된 글을 포스팅 해보게 되네요~ 약간은 늦은 포스팅인 감이 있지만 글을 써내려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2011년 3월 16일 ~ 3월 20일까지 7th Annual Celtic Festival Vancouver가 있었습니다~ 매년 3월 17일에있는 성 패트릭스 데이(St. Patrick's Day)와 연계되는 축제입니다~!! (아일랜드계 시민의 축제인데 이날 아이리쉬 펍에서 Green beer를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술집을 찾았지만 저녘 7시도 안되서 다 팔려버렸습니다~;;) 그중 마지막날인 2011년 3월 20일 벤쿠버에서 Celtic Festival 퍼레이드가 예정되어 있어 아침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캐나다에서 3번째로 큰 퍼레이드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