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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킹 홀리데이 비자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cailisin 2012. 8. 6. 20:29

캐나다 (Canada) 벤쿠버 (Vancouver) 로 워킹 홀리데이 (Working Holiday) 비자를 받아서 참 많은분들이 오십니다.

저때는 한해에 대략 2000명 요즘은 4000명 가까이 캐나다에 오시는 것 이겠죠??

그런데 대부분의 워홀러들은 자신의 비자 (Visa) 에 문제가 생길거라 생각해본 적이 없을 것 입니다~ :)

(아무리 검색해봐도 문제 상황에 관한 포스팅은 전혀 없습니다. 언제나 책에 있는 내용이나 누가 올린거 재탕이지요~)


저도 위에 처럼 생각하던 사람중 한명이였는데 신 카드 (Sin Card) 를 만들러 갔을 때 워킹 비자에 문제가 있으니 새로 갱신을 받으라는 것 이였습니다~ 하하하..

이런일은 진짜 수천명 중에 1명일텐데 그게 저였습니다~ -_-;;;

그런데 저와 비슷한 이유로 갱신 못하고 계신 분이 최근에 워킹 관련 카페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즉 확률이 제로는 아닌겁니다~!!

그래서 이런분을 위해서 저의 경험을 포스팅 합니다~ 하핫;


문제점

-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 우측 상단 박스에 1개, 좌측 하단에 1개 도합 2개의 날짜가 인쇄되어 나오는데 종료날짜가 서로 다르게 인쇄되었습니다. 하나는 1년 다른 하나는 100일로 인쇄된 것입니다.

그래서 100일 기준으로 신카드를 만들어 줄테니 비자 갱신 후 다시 오면 1년으로 연장해주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워킹 홀리데이 비자는 공적인 서류인 관계로 사진을 업로드하지 않습니다)


원인 분석

- 입국 시 저는 캐나다에서 100일만 거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왜냐면 저는 워킹비자가 대기자였는데 합격을해서 방문비자에서 갑자기 워킹비자로 바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항공권을 100일 후 출국하는걸로 끊어왔었죠~

그런데 입국 후 인터뷰시 직원에게 100일라고 말해서 직원이 그대로 기입하다가 워킹 비자는 무조건 1년으로 나와야 되는거라며 직원이 혼잣말을 하더니 수정을 하더군요 이 과정에서 비자 날짜가 잘못 인쇄된것으로 보입니다.


워킹 비자로 입국 하시는 분들은 적게있던 더 오래있던 무조건 1년 (1 Year) 이라고 말씀하세요~!! :)

(근데 입국 심사관들에 따라 질문 많이하는사람도 있고 전혀 없이 일처리 해주는사람도 있으니 복불복 입니다.)


친절하게도 신 카드를 만들러 간 곳의 담당자분께서 종이 한장을 꺼내 상세히 위치를 알려주십니다.



Citizenship and Immigration Canada 의 주소와 전화번호 입니다.

저의 담당자분이 너무 좋은분이셨습니다~ 영어(!!)로 많이 물어봐주시기도 하고 설명도 차분히 해주시고~(!?) 하핫!

제가 너무 친절한분을 만나서 이렇게 상세하게 알려주셨었나 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고마웠던 캐나다 직원분~ :)


1148 Hornby Street, Vancouver BC

1-888-242-2100


일단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영어는 거의 초짜에 대책없이(?) 온거라 캐나다 정보가 별로 없었다는 것 이였습니다.

(이 일은 제가 캐나다 오자마자 일주일도 안되서 벌어진 일을 포스팅 하는 것 입니다 ㅋ)


이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참 난감해서 우선은 근처 유학원에 물어보았지만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는군요.. 후후;

영어도 잘 모르는데 따라가서 이것좀 해달라고 말할 분위기도 아닌것 같아서 그냥 나온 후 영어는 잘 모르지만(?) 당당하게 갱신을 하러 갔습니다 ㅋ


아래는 Citizenship and Immigration Canada 내부 입니다.

구글맵을 이용해서 찾아 갔습니다. 벤쿠버 아트 센터 (Vancouver Art Center) 에서 남쪽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보입니다.

이곳은 1층이고 캐나다 정부기관을 뜻하는 간판이 달려있으니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들어가서 유리로 막힌곳이 아닌(?) 우측 카운터에서 상황을 설명하면 대기표를 줍니다.

저는 아침일찍 찾아갔더니 12번 표를 주시더군요~ :)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습니다.)

대기표를 가지고 기다리다 보면 방송으로 번호를 부릅니다.

그럼 튼튼한 유리(!!)로 막혀있는 카운터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우선 여권의 비자를 보여주면서 저의 상황을 설명하였습니다.

두개의 날짜가 다르다. 나는 1년 허가를 받았는데 한쪽이 100일로 되어있으니 1년으로 수정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상황 설명을 마치고 나서 제 상황에 대해 몇가지 더 물어본 후에 서류를 1장 줍니다.


첫번째 페이지

- 개인 정보를 적는 페이지 입니다.

첫번째 네모박스안에 있는것만 작성하라고 하기에 기입했습니다.

이름과 거주지, 주소, 전화번호 등등을 적게 됩니다.



두번째 페이지

- 여기가 참 중요한 페이지 입니다.

현재 상황에 맞게 체크하고 자신이 원하는 수정 사항(문제되는 사항)을 서술하는 페이지 입니다.


저는 캐나다 갈 때까지만 해도 토익시험, 스피킹 시험 한번 안보고 간 것이였기 때문에 진짜 고생했습니다~!!

해석이 이게 맞는지 긴가민가 하면서 체크하고 그리고 상황 설명 작문하고 덜덜덜.. 내 비자가 걸린것이니.. ㅡㅡ;

캐나다 온지 얼마 안되었을때고 영어도 모르는데 상황이 터져버렸으니.. 후후후;;



위 서류를 모두 작성하고 다시 대기표를 뽑아서 기다리다가 제출하시면 대략 한달 후에 새 비자를 찾으러 오라고 합니다.

영어로 말도 제대로 못하던 저에겐 진짜 길고 긴 시간이였습니다~ 하핫;

서류 읽는것과 작문도 핸드폰으로 영한, 한영 사전 다 켜가면서 처리했습니다~!!


이번 일로 느낀것은 워홀러 분들이 최소한 어느정도 영어공부를 하고 해외로 출국할것을 권장한다는 것 입니다~!!


캐나다 도착과 동시에 비자 문제를 겪으면서 캐나다 도착 일주일도 안되 실전 Reading, Listening, Writing, Speaking(!?) 모든것을 경험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워홀러들이 특별한 준비없이 부품 꿈에 오시는분들이 많은데 부푼 꿈만 쫓아 오는것은 도착해서도 큰 수확을 얻기는 힘들 것 입니다~ :) 워홀러의 절반이 영어는 제대로 모르고 한인가게에서 일하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슬픈 현실들이 잘 보여주지 않나요?? 독하게 준비해오세요 ㅋ

(학생 비자로 오는분들은 그래도 비교적 철저히 준비해오는 사람도 많습니다~ 역시 돈..!? ㅋ)


그리고 한가지 더 느낀점은 유학원을 맹신하지 말라 입니다~

현지에서 몇 가지 도움되는일이 있기 때문에(?) 알아두어야 하긴 하지만 정작 이런 중요한 일은 어떻게 처리되는지 전혀 모르고 도움도 안되었다는 것 입니다. 유학원에서 신카드 만드는 과정도 잘 모르더군요 흠a;

저는 워홀 대기자였는데 출국 몇일 전 추가 합격을 하면서 유학원 취소가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유학원을 통해서 온 것 입니다~ 읔 ㅋ


일단 위의 사설을 제끼고 이번일을 겪고나서 또 신 카드도 (Sin Card) 재발급 받아보고 필리핀 항공으로 끊어온 티켓을 기간 연장하기위해 이곳저곳 발로 뛰어보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

(필리핀 항공은 벤쿠버 도심에는 지점이 없고 진짜 벤쿠버 외곽 구석에 있습니다. 이것도 필리핀인 수소문 해가며 알아낸;)


이런 문제상황들이 저에겐 축복이였던것 같습니다~ 이 이후로 영어를 나름(?) 즐기면서 열심히 공부했거든요(!?) ㅋ^^

아무튼 저와 같은 문제가 있으신 극 소수의 몇몇 분들(!?)에게 저의 포스팅이 도움되셨길~~ :)




ps 1. 제가 포스팅한 상황을 겪으시는 분들은 연간 국내에서 캐나다로 가는 워홀러 인원중 1, 2명에 속하는 상황입니다~! 하하;

ps 2. 그러고보니 한국에서 워홀 대기자에서 추가 합격하는 상황도 정말 드문상황이라고 하더군요~ 저가 그 1명입니다;;

        접수 첫날 우체국 9시 딱 맞춰서 하는분들도 많이 떨어지는 판에 전 여유롭게 3일 후쯤 여유롭게 접수했는데 합격하는(!!!)

        운도 따르고~ 정말 우여곡절 많이 겪은 캐나다 워홀러 입니다... ㅋㅋㅋ

        이게 얼마나 신기한건지 모르실거에요.. 서류 3일 늦게내고 워홀 추가합격했다고 하니

        유학원측에서 대행해준사람들 다 떨어졌는데 저는 어떻게 준비했는지 제게 서류좀 달라고 했을정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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