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래는 컴퓨터 정보를 올리려고 만들었던 블로그가 여행과 해외 정보에 대한 블로그로 조금 바뀌긴 했지만~(?)
그래도 IT정보는 간간히 올릴까 합니다~ 하핫 :)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IT인의 블로그를 목표로 ㅋㅋ;;)
이번에 시험을 치른 2012년도 제 2회 정보처리 기사 필기, 실기 시험 준비에 대한 정보와 후기 입니다.
그런데 2011년도부터 난이도가 많이 올라간것 같다고 말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1년간 손을 놨던(?) 전공자의 체감으론 큰 차이가 없습니다.
- 정보처리 기사 필기 / 실기 교재추천
우선은 교재 추천입니다~
개인적으로 필기시험은 시나공의 요약본을 추천해 드립니다.
서점에서 모르는것을 읽어보러(!?) 갔는데 정리가 참 잘되있더라구요~
이 외에 아주 상세하게 설명된 두꺼운 책도 팔지만 그걸로 공부하는건 시간대비 정말 비효율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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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기 시험은 아래의 책을 추천 합니다.
추천하고보니 모두 시나공 책이네요!?
아주 멀고 먼 엣날엔 정보처리 분야에서는 영진 교재가 답이였는데 이젠 시나공이 대세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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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저와 같은 컴퓨터 전공자에게는 위의 책을 사지 않아도 정보처리 기사는 도전 해볼만합니다(!!)
(실기는 시험문제가 어떻게 나오는지 몰라서 샀었는데 전공자인 전 괜히산듯 읔 ㅋㅋ)
- 정보처리 기사 필기 시험 준비
제가 무슨 특별한 설명을 드려야 할까요~ 후훗;
일단 전공자와 비전공자로 나눠서 설명드려야 할듯 합니다.
전공자 |
비전공자 |
- 기출문제 5회분정도 풀어봅니다. (하루 1시간 5일, 총 5시간만 투자하셔도 효과 큽니다.) - 열심히 복습 - 모르는게 많다싶음 기출문제 더 풀고 시험봄다. ps. 진짜 이게 끝입니다 ㅋ; 전공자는 대체로 그냥 문제를 받아서 풀어봐도 50~60점이 나오는편 입니다. 근데 점수 좀 나온다고 공부 안하다가 58~59점으로 떨어지는 전공자가 은근히 많습니다 ㅋ 또 전자계산기 과목에서 과락을 많이 당하는 ㅋ |
- 모르더라도 기출문제 2~3회분정도 풀어보세요. 정말로 이전 기출문제에서 본건데(?) 라는 느낌을 받게 되실겁니다. - 기출문제에서 자주 나온것(익숙한 문제들) 위주로 기본서를 통해 공부합니다. 나온게 또 나오는 문제가 꽤 많습니다. - 그리고나서 다양한 과목의 지식들로 살을 붙여 나갑니다. (자주 안나오는 문제는 중요도가 떨어지는거니까요.) - 어느정도 지식이 쌓이면 꾸준히 기출문제를 풀고 복습. - 정 모르겠다 싶으면 인터넷 강의를 들으시기 바랍니다. (이걸 첫번째로 하셔도 되요.) |
극단적인 비교 설명이긴 한데요..
아무래도 전공자들의 경우는 비전공자보다 그만큼 대학에서 공부를 했으니까요~ :)
참. 여기서 중요한건 이게 아니라.. 기출문제 꼭 푸시라는겁니다 ㅋ
- 정보처리 기사 실기 시험 준비
실기 시험 또한 전공자와 비전공자의 공부방법이 조금 다르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1. 자료구조
만약 시험을 보려는 당신이(!!) 컴퓨터 전공이면서 자료구조 시간에 고생좀 했다 싶으면 자료구조 공부는 Skip이 가능합니다.
기출문제 유형만 조금 보시면 어느정도 알게 되실거에요~ :)
하지만 자료구조가 어려웠던 전공자나 비전공자는 역시 시간을 할애하셔야 합니다.
특히 비전공자는 많은 시간을 할애하셔야 할 것 입니다.
자료구조는 흐름을 이해해보세요~ 흐름을 따라가는 방법만 아시면 암기할 과목이 아니라는걸 알게 되실거에요.
(저는 일단 책을 샀기에 시나공 1권 첫페이지 펴봤는데 바로 덮고 기출문제 봤습니다 -_-;;;)
2. 데이터베이스
전공자는 평소 DB시간에 착실히 공부만 하셨다는 전제하에(?) 정규화의 개념정도 알아두고 명령어 기억날 정도까지만 스킬을 닦아두시면 역시 큰 문제가 없이 이 과목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기출문제를 풀어보니 저도 5문제중 평균 3문제 이상은 정답을 맞추더군요~)
비전공자의 경우에도 위에 적은 정규화와 DB명령어는 꼭 기억해 두시고 나머지 부분을 공부하셔야 할 듯 합니다.
<----- 위에 2과목이 만점이면 60점으로 합격인건 아시죠? 아래는 평소 IT지식과 운(!?)에 맡기셔도 좋습니다(!!) ----->
3. 업무프로세스
시나공책 문제만 조금 풀어봤는데 지문에 다 답이 있어서 잠깐의 시간만 투자해도 모의고사를 다 풀수있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실제 시험에서는 지문에 답이 없더군요. 그렇다고 특별히 공부해서 볼 과목은 아닌것 같습니다.
컴퓨터 과목보다는 경영학 과목에 더 가까운 것 같았습니다.
4. 신기술 동향 및 전산영어
이 과목 또한 공부해서 볼 과목은 아니라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ㅋ
평소 새로운 IT용어를 자주 접하시거나 간간히 필기시험에서 중요했던 내용들(?)을 리뷰해보심이 더 도움될것 입니다.
전산영어 또한 신기술 동향을 영어로만 바꿔놓은듯 하네요~ :)
저는 평소에 전자신문을 즐겨보기도 했고 국제자격증 취득을 위해 덤프가 아닌 교재를 통채로 외운적도 있어서(?) 저는 꾸준하게 일정점수 이상은 계속 받더군요~ -_-a;
(교재를 통채로 외운지가 5년이 지났지만 하다보면 또 신기하게 기억이나네요a;)
- 2012년 제 2회 정보처리 기사 필기, 실기 시험 후기
저의 경우는 2012년 2회 필기, 실기 시험을 한번에 다 통과하였습니다.
필기시험도 기출문제 5회분, 실기시험도 기출문제 5회분을 풀고 시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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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의 경우에는 그저 기출문제에서 그대로 또 나왔구나 하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ㅋ
계속 강조하지만 전공자든 비전공자든 기출문제 많이 풀어보고 가세요~
그런데 필기시험은 공부안한 전공자에게는 복불복(?)이기도 합니다 ㅋㅋ
공부 안하고 합격도 꽤 하지만 그만큼 떨어지는 전공자도 많다는거죠~ :)
(그런데 비전공자분은 어느정도 공부해야할지 감이 잡히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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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기는 책을 사긴 했지만 막상 기출문제만 5회분 풀고 시험장으로 향했습니다.
근데 이번 2회 실기시험은 정말 너무 쉬웠다고들 하더군요~
그래서 3회 실기는 다들 엄청 어려울거라고 말하던.. ㅡㅡa;;;
자료구조 |
이번 2012년 2회 시험은 2010년 기사 문제중에서 살짝 변형되어 그대로 나왔습니다. 이전에 기출문제를 복습 잘 하셨다면 이건 그냥 점수주는 문제였습니다~ :) |
데이터베이스 |
전공자라면 공부안하고도 1초에 1문제씩 풀수있는 문제였습니다. DB명령어와 테이블이름을 써넣는 문제가 나온. |
업무프로세서 |
조금 어려웠습니다. 시나공 책에서는 책에 답이 다 있는 지문만 있었는데 실제 시험은 경영학쪽 지식이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였습니다. 저는 ERP나 MIS, SCM중에서 정답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가채점해보니 보기좋게 다 틀린 -_-; |
최신 동향 |
하둡이 나왔고, 디지털 프로슈머와 그리고.. 드라마 유령을 보신다면(?) 알수있는 답이 나왔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영어좀 아신다면 왕따시키는 문제도 아실테구요~ |
전산영어 |
전부 스케쥴링과 자료구조와 같은 문제들이였습니다. 전공자에게는 쉬웠을지 모르나 비전공자에겐 어려웠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FCFS나 RR, Multilevel Queue등이 답으로 나왔습니다. |
가채점 결과 실기시험도 80점 이상의 점수로 일단 합격입니다~
설마 불합격 통보 받진 않겠죠!? ㅋㅋㅋ;;;;
그럼 정보처리 준비하시는분들 모두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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