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책도 보고 현장에서 직접 구입을 하면 한다면 어디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아마도 많은 사람들은 교보문고를 생각 할 것입니다.
캐나다 (Canada) 에서도 이런 교보문과와 같은 대형 서점이 있는데 그곳은 바로 Chapters 입니다.
아래는 벤쿠버 (Vancouver) 에 있는 Chapters 매장입니다.
주소는 788 Robson Street, Vancouver, BC V6B 1H3, Canada 인데.. 사실 이걸 알려드리면 찾기 힘드시죠!? ㅋ
랍슨 (Robson St.) 과 호우 (Howe St.) 가 만나는 곳에 Chapters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Chapters의 내부 사진 입니다.
책들은 각 섹션별로 잘 정돈 되어 있습니다.
Chapters는 캐나다 전역의 모든 매장이 통일 되어 있는 듯 합니다.
만약 조용하게 커피를 마시고 싶으면 Chapters를 찾으세요~
모든 매장에 스타벅스 (Starbucks) 가 있어서 매우 조용히 책을 읽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
또한, Chapters 매장에서는 아기자기한 팬시류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각 층마다 터치스크린이 장착된 검색대가 준비되어 있으니 책을 찾고 싶을땐 자유롭게 이용을~ :)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층에 올라가면 스태프들이 선택한 책들이 간단한 코멘트와 함께 정돈이 되어있습니다~
금주의 베스트 1~10처럼 생각하시면 되겠죠?? :)
그리고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이겠지만 커다란 테이블과 편안한 의자가 준비되어 도서관보다도 더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고객을 배려하는게 참 좋더라구요~ :)
- 벤쿠버 (Vancouver) 의 Chapters 소개~
1층에는 신간 서적들과 몇몇 분류의 책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스타벅스와 팬시코너또한 1층에 있습니다~ :)
2층에는 주로 아이들을 위한 책들과 만화, 그외 다양한 서적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많이 보는 책은 포장을 해놓은 것에 반해 만화책도 비닐포장을 안해 놓더라구요~ ㅋ^^)
3층에는 소설과 비소설, 그리고 기술서들이 즐비하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2011년 기준이며 매장의 배치는 바뀌었을수도 있습니다~ :)
테이블은 자리나기 무섭게 많은 사람들이 책을 쌓아두면서 보고 있습니다~
벤쿠버 Chapters를 에스컬레이터에서~ :)
사실 캐나다에서 책의 가격이 매우 비싼 편 입니다.
캐나다 달러 (CAD Dollar) 가격은 미국 달러 (US Dollar) 가격보다도 1~2 달러정도 비쌌고 (환율도 불이익이고~)
한국에서 사가는것 보다는 당.연.히 비싼 가격입니다~
되도록이면 캐나다에서 직접 책을 구입하는 것 보다도 한국에서 꼭 필요한 책들은 미리 구입해서 오는게 더 좋을 것 입니다~
왜 한국 사람들이 외서를 한국에서 사오는지 알 것 같더군요~ :)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경영학 콘서트' 라는 책을 보면 알기 쉽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하핫!)
그냥 오랜만에 마음의 양식을 채울 책을 구입하러 한번 와보세요~
사람이 많지 않아 크게 북적거리지는 않으며 잔잔한 분위기니 조용한 곳 좋아하시면 마음에 드실거에요~
저는 캐나다 벤쿠버의 이런 여유로운 분위기 정말 너무 마음에 든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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