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seas Trip/Information

캐나다 벤쿠버 (Vancouver) 에서 한국인 에이전시로 부터 핸드폰 개통하기~

cailisin 2012. 1. 21. 23:06

해외로 떠나게되면 많은 사람들이 핸드폰을 어떻게 할까 고민합니다.

한국 대행사를 통해서 미리 준비 해갈까??
아니면 현지에서 구입을 할까?? 그런데 영어가 안되는데.. 어쩌지??

이런 고민들을 다들 한번씩 해보셨을 것 입니다~ :)
그러나 이젠 이런 고민을 다 털어버리세요~
캐나다 (Canada) 벤쿠버 (Vancouver) 의 경우는 한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 중 하나입니다.
영어에 두려움이 있다면 처음에는 한국인 에이전시를 통해서 개통을 해봅시다~ :)

- 아이폰을 개통해볼까??
혹시 한국에서 구입한 아이폰을 가지고 오실경우에는 현지 통신사를 통해 직접 개통을 하는것도 좋습니다~
아래 저가 작성한 링크글을 참조하세요~ :)
링크 - 캐나다 Fido 에서 아이폰 (iphone) 개통하기~

아래는 벤쿠버에 있는 한국인 대행사가 위치한 건물의 입구입니다~
602 W. Hastings 가 주소입니다~~ :)


들어가서 오른쪽에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6층으로 올라가세요~
그리고 608호로 가시면 모비랜드 (Mobiland Inc.) 라는 한국인 핸드폰 대행사를 찾을 수 있습니다~ :)

- 한국인 대행사가 여기뿐인가요??
아닙니다~!!
모비랜드 뿐 아니라 2~3군데의 한국인 대행사가 더 있습니다~
대행사 별 통신사, 요금제 등이 차이가 있으니 비교해가며 알아보셔도 될 듯합니다~ :)


그럼 아래와 같이 깔끔한 모비랜드 사무실이 나옵니다~ :)


모두 한국인 스태프이니 한국어로 편하게 개통하시기 바랍니다~
요금제의 경우는 따로 올리지 않습니다~ 핸드폰 기종 선택에 따라 요금제의 변화가 있는 듯 해서요~ :)

요금제 정보를 드리자면 모비랜드의 경우 타 한국인 대행사에 비해서 비싼편 입니다~
(저의 경우 세금 포함해서 한달 50달러 정도 되더군요?? 정말 많이 내긴 했군...)

대신 타 업체보다 더 나은 핸드폰 기종을 선택 할 수 있고 비교적(?) 친절한 편입니다~
(저때는 LG 옵티머스one으로 주더니 최근엔 삼성 갤럭시S or 아이폰으로 주는듯 하더군요~)

참~ 모비랜드에서 개통시 해지하면 핸드폰을 반납하는 조건 입니다. (한국인 대행사는 모두 이런 방식인듯..)
모비랜드에서 개통시 장, 단점을 써보았습니다~ (2011년 기준, 타 대행사 제외 - 저가 정보를 모르기 때문에a;)

     장점      단점 
- 한국어로 개통 상담이 가능하다
- 단기 거주자에게 현지 개통보다 금전적으로 유리
(아이폰을 한국에서 가져올 경우에는 예외)
- 기기값을 따로 내지 않음
- TELUS로 개통을 해준다
(캐나다의 TELUS는 한국의 SK Telecom~~)
- 현지 통신사보다 가격이 비싸다
- 핸드폰을 반납해야 한다
(가끔 기념품으로 간직하려는 분들이 있더군요;)
- 최소 3개월 이상 사용해야한다

마지막 글을 맺기전에 단점에 현지 통신사보다 가격이 비싸다라고 써 놓았는데.
현지에 있는 한국인 대행사들은 TELUS, Fido, Bell 등의 캐나다 통신사와 따로 계약을 맺는다고 합니다~
한국인에게 맞는 요금제로 대행사별로 설계를 해서 소비자에게 재판매(?)를 하는 것 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월 대비 비교적 비싼 편 이니 참고하세요~
거주 기간과 기계 구입 유,무에 따라서 가격적 장, 단점이 있으니 잘 따져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