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seas Trip/Travel

2011 TD 벤쿠버 국제 재즈 페스티벌 (TD Vancouver International JAZZ Festival) - (1)

cailisin 2011. 7. 12. 03:30

벤쿠버 (Vancouver) 는 언제나 축제로 가득한 곳인듯 합니다~
6월부터 날씨가 풀리기 시작하니 벤쿠버에서 축제들이 끊임이 없는 듯 하네요~ 하핫!

이번에는 TD 벤쿠버 국제 재즈 페스티벌 (TD Vancouver International JAZZ Festival) 을 다녀왔습니다~
2011년엔 6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10일간 페스티벌을 진행했습니다~
재즈 페스티벌도 자원봉사자를 하려 했는데 저의 신청이 약간 늦어버리는 바람에~ 읔 ㅋ;


주말에는 게스타운 (Gastown)에서 메인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6월 21일 일요일에 이곳을 다녀왔습니다~
이 날은 그랜빌 (Granville)에서 라틴쿠버 페스티벌 (Latincouver Festival) 까지 열리고 있었는데) 그랜빌을 쭉 내려오면서 바로 게스타운으로 들어서면 쉼 없이 두개의 축제를 구경 할 수 있는 최고의 날 이였습니다~ ㅋ^^

벤쿠버 째즈 페스티벌 기간 중 주말에는 게스타운에서 이렇게 무료 (Free) 공연들을 준비하여 많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이끌어 냈습니다~ 평일에는 Vancouver JAZZ Festival 플랜카드를 걸어놓은 레스토랑과 펍에서 째즈 밴드들을 초청하여 유료 공연을 하였습니다~

아래는 째즈 페스티벌의 무료 공연 일정표였습니다~ ㅋ
2개의 스테이지 (Stage)가 만들어 졌는데 양쪽에서 시간대가 번갈아가면서 공연이 열렸습니다.


게스타운을 들어서니 The Vancouver Sun Steam Clock Stage에서 째즈 공연이 한창 이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앉아서 구경을 하고 있었습니다~

벤쿠버는 항상 축제가 많기 때문에 앉아서 구경 할 일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축제를 찾아다니는 매니아들간이 접이식 의자들을 가지고 다니며 벤쿠버를 구경다닙니다~ 하하;



역시 째즈 페스티벌 때문인지 평소 주말보다도 더욱 많은 사람들이 게스타운을 가득 메우고 있었습니다~


이곳저곳에서 간이 부스를 차려서 간단한 먹거리들을 팔기도 하였고 각종 홍보 부스들에서 여러가지 이벤트들을 진행했습니다~
아래는 CTV 부스인데 사진을 찍은 후에 원하는 TV화면의 배경을 합성하여서 사진을 출력해주고 있었습니다~
(일기예보하는 아나운서들과 똑같은 이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핫!)
일단 공짜여서 저도 한컷 찍었다는~(!?) 하하하;


거리 예술가들도 아래와 같이 공연을 하였습니다~
아래 매직쇼를 보다보니 너무 재미있어서 찍기시작했는데 중간부터 찍어서 약간 그 재미를 못느끼실수도~ 읔 ㅋ



그런데 보다보니 TD International JAZZ Festival 공연을 '램프'에서도 하는군요~!!
게스타운에서 유명한 레스토랑 (Restaurant) 이자 펍 (Pub) 입니다~
간간히 길게 줄을 서야 들어갈수 있을정도로 있기있는 곳 이죠~ 하핫!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위 에서 말한것과 같이 아래와 같은 플랜카드를 걸고 있었다면 정해진 시간에 JAZZ공연이 있는 레스토랑과 펍 인 것입니다~
이때는 각 장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미리 예약을 해야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게스타운에 있는 레스토랑 뿐 아니라 벤쿠버 다운타운에 있는 유명 레스토랑등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근데 블로그를 보시고 페스티벌에 그다지 특별함을 느끼지 못하시는분들도 있을텐데요~(!?)
이것이 Jazz 페스티벌이라는 것은 알고 계시겠죠~!?
이 축제를 사로잡은것은 역시 Jazz 음악이였습니다~!! 하핫~
다음 포스팅에서 공연 동영상들과 함께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