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seas Trip/Travel

라틴쿠버 페스티벌 (Latincouver Festival) - Carnival del sol

cailisin 2011. 7. 3. 17:47

2011년 6월 26일 일요일에 그랜빌 (Granville St)에서 2011 라틴쿠버 페스티벌 (Latincouver Festival)이 열렸습니다~
스페인어로 Carnival del sol이라고 읽는듯 하더군요~ 하핫!
남미의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서 페스티벌이 열린듯 했습니다~(?)

저는 이번 축제에 자원봉사자 (Volunteer)로 참가 했죠~
자원봉사자에게는 두종류의 티셔츠가 제공되었는데 제일 밋밋한(!?)것을 받았습니다~ 읔 ㅋ;


저는 비교적 일이 많은 쪽에 배치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진은 생각보다 많이 찍지 못했네요~;;
일부러 기술파트를 지원하여 Energy Assistant를 맡았는데 덕분에 유쾌한 남미친구들과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날 모든 부스의 전기작업은 저와 남미 친구 3명이서 8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제시간까지 힘겹게 해냈지요~(!!) ㅋ;
Anyway~~~!!

남미하면 뭐가 제일먼저 생각이 나시나요~?? 저같은 경우는 축구(?)가 바로 생각이 나더군요~
자원봉사자 OT에 가서도 자기들의 행사중 제일 중요한게 축구(!?)라고 하더군요~ 하핫!
그랜빌에 이렇게 미니 축구장을 만들어서 국가별 대항전을 진행 했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팀들이 참여했고 많은분들이 구경을 하셨죠~ ㅋ^^


그리고 많은 먹거리 부스들도 설치가 되었습니다~
모두 돈주고 사먹어야 했지만 말입니다~ 읔 ㅋ;
몇몇 부스는 줄을 서서 먹어야 할정도로 인기가 많이도 했습니다~
(잘 찾아보면 공짜 부스도 있었으려나!?;)


그리고 남미 국가들을 소개하는 부스와 그 외에도 물건등의 홍보를 위한 많은 부스들이 설치되었습니다~!
참 많은분들이 이 페스티벌을 구경하러 오셨네요~ 날씨도 축복을 받아서 그런지 정말! ㅋ


그랜빌에서 거리 공연들도 이어졌습니다~
아마 사진으로는 뭐하는지 알 수가 없을 것 같아서 유튜브에 동영상도 첨부하였습니다~


- 삐에로 공연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yAwJFcyJurM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아침 10시부터 저녘까지 여러가지 공연들을 진행 하였습니다~!
저가 갔을때에는 음악에 맞춰서 많은 사람들이 춤을 추기 시작했습니다 ㅋ


신나게 몸을 흔들고 계신 여러분들~(!!) ㅋ


- 메인 스테이지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81IPY7jmsRY

라틴쿠버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에서 남미 관련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였습니다~!!
그리고 남미의 생명 미니 축구도 많은 사람들을 끌어 모았구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라틴쿠버 페스티벌은 너무 많은 음식 부스와 스폰서 부스들이 있었지만 남미의 각 나라 문화를 소개 및 알리는 부스들이 부족했던 점과 거리에서 남미다운 공연이 부족햇던점은 이 페스티벌의 취지를 약간 빗나간듯 하여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2012년 그리고 앞으로 쭉 이 페스티벌이 열린다면 이런점들이 약간 개선되었으면 하기도 하네요~ 하하!
그러나 스폰서를 막을 방법은 없겠죠(!?) ㅋ

캐나다 벤쿠버 그랜빌에서는 주말에 가끔 페스티벌이 있을때가 많으니 심심할땐 한번씩 다운타운을 거닐어보세요~
그리고 그 페스티벌을 같이 즐겨봅시다~ 하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