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seas Trip/Travel

클리블랜드 댐을 지나 연어 부화장 (Salmon Hatchery)을 가보자~~

cailisin 2011. 6. 10. 04:45

클리블랜드 댐 (Cleveland Dam)을 구경을 하고나서 이게 다면 약간은 섭섭하겠죠~!?
(사실 트래킹 코스가 엄청 많기 때문에 섭섭할 틈은 없죠~ 하하!)
그럼 이 섭섭함(?)을 달래보기 위해서 연어 부화장(Salmon Hatchery)로 가보았습니다~

클리블랜드 댐에서부터 흐르는 물줄기를 따라서 쭉 걷다보면 아래와 같은 이정표를 볼수 있습니다~
이것을 따라서 신나게 걷다보면(!?) 금방 도착을 하게 됩니다~ :)

 


고요한 분위기의 연어 부화장 입구입니다~
그런데 표지판이 약간 제각각인게 참 재미있습니다~(!!)
어디에서는 Salmon Hatchery, 위 사진에서는 Fish Hatchery, 아래 사진에서는 Capilano River Facility
뭐~ 다 같은 말(!?)이긴 하지만요~ 하핫! ^^
여행자에게 중요한 것은 무사히 도착해서 잘 구경하면 되니까요~(!!) ㅋ


내부로 들어가보면 한바퀴 도는 코스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오른쪽으로 가면 물고기의 생태를 구경 할 수 있고, 연어 소개등이 이루어지며 연어들이 알을낳기위해 점프하는것을 볼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왼쪽으로 가면 캐필라노 강을 따라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 한창 연어철이되면 엄청 많은 연어들을 볼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어차피 도는 코스이기 때문에 어느쪽을 먼저가셔도 상관 없을 듯 합니다~ 하핫
아래처럼 물고기들을 볼 수 있게 꾸며져 있습니다~
(사진 찍는 실력이 부족하여 저가 어항에 비치는군요a;)


길을 따라서 쭉 가다보면은 연어 산란기때에 많은 연어를 쉽게 관찰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이 곳에서 하일라이트인(?) 연어들의 점프(!?)를 구경할 수 있는데..
아쉽게도 저가 갔던때는 연어 시즌이 아니였나봅니다~ 약간 일찍 방문(?)을 한듯한~ 하핫!!


아래는 캐필라노 강 입니다~ :)


푸르른 나무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캐필라노 강을 감상해보세요~ ^^


아마도 연어철엔 이곳에서도 연어들의 점프를 구경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


너무 일찍 방문을 하여(?) 연어들을 못 본게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연어철 되면 다시 한번(!?) 이 곳을 방문해야 할 것 같네요 꼭~!! ㅋ
(그때까지 저가 캐나다 벤쿠버에 머무르고 있다면요~ 하핫!)

연어 산란기에 클리블랜드 댐을 구경하고 가벼운 트래킹과 함께 연어 부화장까지 구경을 한다면 하루 여행 코스로 손색이 없어보이는 곳 입니다. 나중에 반드시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ㅋ^^

참고로 클리블랜드 댐에서 연어 부화장까지는 내리막길이라 많은 분들이 가볍게 내려오시는데~
올라갈때는.. 하하하;
얼마 걷지 않았다고 생각했던 이 거리가.. (클리블랜드 댐 <-> 연어 부화장) 1 Km였다는 사실(!!) 참고로 알아두세요~ ^^
(내리막이였기 때문에 쉽게 갔었던 것 같습니다~ 웬지 올라오는 사람들이 다들 힘들어 보이더라~ 하하;)

만약 자동차를 끌고 오신다면 연어 부화장쪽에 주차장이 있었습니다.
클리블랜드 댐이 아닌 연어부화장에 주차를 하셔도 괜찮을 듯 하네요~
버스를 타셔야 할 경우에는 다시 클리블랜드 댐 쪽으로 올라가셔야 할 것 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