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 벤쿠버 그라우스 마운틴 (Grouse Mt) 정상 별장 (Peak Chalet) 에서~

그라우스 마운틴 (Grouse Mountain)에 오르면 눈밭(!?)이 펼쳐져 있기에 여기에 혹해서 바로 놀러 훅 가버립니다~
신나게 놀고나면 잠시 쉴 공간을 찾게 되는데 그라우스 마운틴에 있는 Peak Chalet에 들어가서 쉬어볼까요??

Peak Chalet 저가 임의적으로(!?) 해석을 해보면.. 정상 별장(?) 이정도로 될 것 같네요~ 하하!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바로 휴게실로 갈수 있도록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휴게실 전경입니다~ 많은사람들이 쇼파에 앉아서 몸을 녹이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Peak Chalet 내부 분위기는 엔틱한 분위기와 조명으로 참으로 아늑합니다~~

따뜻한 차가 마시고 싶을땐 이곳에서 마실것들을 주문하셔서 몸을 녹이는것도 좋겠죠??
뒤쪽으로는 가볍게 음식을 사서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는듯 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차와 밥은 별로 생각이 없었기에~ Pass~~ 하하;)

지하에는 Spirit Gallery란 캐나다 관련 기념품을 판매하는 Gift Shop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영화관으로 들어갈수 있는 계단으로 내려가서 바로 있습니다~~

기념품 가게에 들어가니 인형들이 저희를 반겨주는군요~ 하핫 :)

캐나다의 상징적인 토템(?)들도 몇몇 전시되어 있었고 그 외에 많은 기념품들이 있었습니다~~

갤러리를 구경하고 지하로 연결된 발코니(?)쪽으로 나왔습니다~
나오니 케이블카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밖에서 웨스트 벤쿠버 (West Vancouver) 의 전경을 한번 담아봤습니다~

이래저래 사진을 찍다가 들어와서 Tratre에서 그라우스 마운틴을 홍보하는 영상물을 한편을 보고 나왔는데..
처음엔 우리 대한민국의 김연아 (Yuna Kim) 선수를 많이 닮은 그림이 하나 걸려있구나~ 생각중이였는데..
이게 웬걸~!? 진짜 김연아 선수의 그림이였습니다~~~!!

초상화에는 김연아 선수의 싸인까지 되어있더군요~(!!)
이 그림은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나오는 길목에 있으니 나중에 그라우스 마운틴에 가서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김연아의 팬이시다면야~!! ㅋ

일단 걸려있던 그림을 빼오려는 충동을 자제하고(!?) 위층에서 레스토랑과 케이블카 라인을 따라 한컷~
날씨가 따뜻한 요즘 이런곳에서 벤쿠버를 내려다보며 차 한잔 하는것도 괜찮을듯 해보이는군요~

그라우스 마운틴~ 제 포스팅을 보시면서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어떤분은 스키와 보드타러 가고싶다~ 어떤분은 벤쿠버를 내려다보며 차한잔 하고싶다~
어느분은 케이블카 타고 남산의 느낌을 느껴보고싶다~(!?) 등등의 생각을 하시겠죠?? 하하~

기회가 되신다면 벤쿠버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그라우스 마운틴으로 놀러가보세요~~ ㅋ
김연아 선수의 싸인을 보고 오심도~ 하핫!!
(캐나다에서 김연아 선수의 초상화가 걸려있고 싸인까지 있는거 보니 웬지 자랑스런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