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단 리뷰 ]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들렸던(!?) KALYPSO~ :)

- [ 간단 리뷰 ] 시리즈는 저가 깜빡하고 사진을 안 찍어서(!!) 가볍게 해보는 리뷰 입니다~ (__);
- 사진은 없지만 리뷰는 해야할 것 같은 장소들만 꼭 골라 보았습니다.

저가 벤쿠버 (Vancouver) 를 도착한지 얼마 안되었을때~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한국과 일본 친구들끼리 멋모르고 레스토랑 한 곳을 들어갔습다~
원래 이름은 KALYPSO 가 아니였는데(!?) 어느샌가 간판이 바뀌어 있더군요~ :)
(내부는 그대로 두고 간판만 바꾼듯합니다~ 오너가 바뀐듯 하네요~)

랍슨 (Robson St) 를 따라서 덴만 (Denman St) 방향으로 쭉 가다가 대박본가가 있는 건물에 KALYPSO 가 있습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알고 있는 대박본가~ 그러나 정작 저는 한번도 안가본(!?) ㅋ)

주문을 하려고 보았는데 가장 반가웠던것은 메뉴에 바로 양념 치킨(!?)이 있었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모두들 들뜬 마음에 3접시나 시켰던 양념 통닭~!!
그.런.데..... 맛을보니 으흠~!? 하하하하하하하하;;;

- 벤쿠버의 음식점에서 양념 통닭 주문'전' 주의사항~(!?)

해외생활을 하다보면 신기하게도 치킨에 맥주가 너무 먹고싶을때가 있습니다~ (치맥치맥~~)
정말 한국의 야식문화(!!)가 간절하긴 하더군요~ 나중엔 스스로라도 해먹고 마는 ㅋ
그런데 한국의 양념 통닭과 맛도 같은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
이곳 뿐 아니라 다른 가게에서도 먹어보았는데 남미 지방의 향신료를 이용하여 독특한 맛을 내는 듯 하였습니다.
한국의 매콤 달콤한맛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도 먹지 않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양념 통닭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치킨집에서 주문해 드시기 바랍니다~ :)

친하던 일본인 친구가 시킨 스파게티 입니다~
(위 사진을 보면 햄버거도 주문하고 했습니다만~)

캐나다 온지 1달정도 되었던 때 이니 저도 멋모르고 이곳저곳 기웃거리던 때 군요~
(2011년 초였으니 벌써 얼마나 된건지~ 추억이네요~ 훗!!)
대박본가 바로 옆에 자리를 잡고 있는 KALPSO~

특별함은 없고 평이하지만 가볍게 맥주나 한잔 하러 오는 곳이라 할 수 있겠군요~
사실 양념 통닭이 우리에게 너무 큰 충격을 줘서 저가 혹평 하는 것 일지도~?? ㅋ



p.s. 웬지 이 글은 양념 통닭 때문에 포스팅 한 것 같네요~ 하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