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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seas Trip/Travel

애플 스토어 (Apple Store) University Villeage 점~!!

cailisin 2011. 8. 5. 04:43

벤쿠버에 거주하시는분들은 가끔 시애틀에 놀러갈때가 있으시죠??
대체로 쇼핑을 하러 가시는데 가끔 아이팟이나 아이패드를 구매하고 싶어서 애플 스토어를 찾는분들도 있습니다~
이번엔 시애틀 (Seattle) 에 있는 애플 스토어중 하나인 University Villeage점을 들러보았습니다.

가는 방법은 자가용을 이용했기 때문에 아이폰을 이용해서 순수한 구글맵 검색으로 찾아갔습니다~!!

저희가 간 Apple Store University Villeage 점은 워싱턴 대학 근처에 있는 매장으로 University Villeage Shopping Centre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혹시 시애틀 스타벅스 (Starbucks) 나 스페이스 니들 (Space Neddle)에 가시는 분들에겐 이곳이 가는 길에 있는 가장 가까운 애플 스토어 입니다~!!

쇼핑센터 안으로 들어서서 주차를 하고 잘 찾아보시면(!?) 아래와 같은 포스를 내뿜는 애플 스토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쇼핑센터 안이 엄청 넓습니다~ ㅡㅡa;)


내부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넓은 매장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이렇게 많은 직원들과 손님으로 북적이는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북미 시장에서는 애플의 위력이 어느정도인가 짐작이 가는 대목이라고 할까요??

사실 시애틀에 갔다온지는 오래되었는데 포스팅이 매우 많이(?) 늦었습니다~
전 세계 애플 매장에 아이패드를 설치한지 얼마 안되었을때 갔었으니까요~~!
한창 아아패드2를 출시하고 공급물량이 적은데 매장에 아이패드를 설치한다고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반향이 있었지요?? 하하하~

그런데 막상 고객으로써 아이패드를 이용하여 원하는 제품의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었으며 본의 아니게 아이패드를 체험해 볼 수 있었고 필요하면 직원호출까지 가능했습니다.

애플은 아이패드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사용자들이 태블릿을 체험 해보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언젠가 태블릿 구매로 연결시키는 애플의 전략이였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래는 아이팟 터치 4세대가 전시되어 있는곳을 한컷~~!


주위를 한번 둘러보았습니다~ 맥북도 전시되어있고~ 그외 악세서리도 판매하고있고~~
정말 파란색옷을 입은 직원이 손님들보다 많은 것 같은 애플 스토어~ 하하하;
(아래 사진에서 고객과 직원이 1:1로 비율이 맞는군요~ ㅋ;)


애플TV도 전시되어있더군요~ 그런데 사람들에게 크게 인기가 없는 듯 했습니다~!!
다들 맥북이나 아이패드에 관심이 쏠리더군요~

아이팟과 아이폰도 매장 내에선 인기가 없는 코너였습니다~ 왜냐구요??
북미 시장에선 이미 애플이 아이폰으로 싹쓸이(!?)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듯 합니다~
그래서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을 가지고있기 때문이죠~ 하하하~!!


아래는 지니어스 바 (Genius Bar) 의 모습입니다~
정말 많은 손님들이 방문하여 질문하고 거기에 답하는 직원들~
아주 바쁘게 돌아가는 곳 이였습니다.


구경을 하는 동안에도 직원이 우리에게 친절하게 말을 걸어오며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하면서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원래 목적은 친구의 아이팟 터치 4세대를 사는것 이였기에 바로 구매도 했죠~ 하하!
액정보호 필름도 붙여주고, 케이스 추천과 애플 아이디 생성, 동기화까지 많은것을 친절하게 해주더군요~
(당연히 돈은 다 낸거죠~ 애플에서 공짜가 어디있겠습니까.. ㅋㅋㅋ;)


언제쯤 한국에서도 Apple Stroe가 생길까요??
(그런데 강남에 생긴다고 해도 저만한 크기의 매장을 구할 수 있을지 의문이기도 합니다;)
직접 가서 느끼고 경험해보니 이 친절한 서비스에 뭔가 남다르긴 하더군요~~!

한국에선 언제나 뜨거운 감자인 애플 vs 삼성 의 구도~~!!
저는 한쪽만 좋아하는게 아니라서 뭐 딱히 할말은 없네요~ 둘다 좋은제품 만들어주길 빌며~
소비자에겐 그게 좋으니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