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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 벤쿠버 나들이의 시작점 Lonsdale Quay Market~!! - 내부편 본문

Overseas Trip/Every day

노스 벤쿠버 나들이의 시작점 Lonsdale Quay Market~!! - 내부편

cailisin 2011. 6. 28. 08:28

노스 벤쿠버의 론즈데일 퀴 마켓 (Lonsdale Quay Market) 내부로 들어가볼까요??
주말에 들렀던 론즈데일 마켓 내부는 비교적 한산한 편 이였습니다~


처음에 론즈데일 마켓을 파크 로얄 (Park Royal), 메트로 타운 (Metro Town)등을 기대하셨던 분들도 꽤나 있으셨겠죠!? 하하 ^^
론즈데일 마켓은 그랜빌 아일랜드 (Granville Island)의 축소판(!?) 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전편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사실 한국의 작은 재래시장이 최고의 비유입니다~ 하하! ^^)

1층에는 주로 음식점들과 식재료 샵, 그리고 간단한 장신구를 파는 샵들이 입점해 있었습니다.


2층에는 레스토랑과 헤어샵, 그리고 몇몇 일상적인 샵들이 주로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유리로 지붕을 하여 내부가 매우 밝은 편 이였습니다~ ^^

참~ 혹시 아이를 가지신분들~!! 2층에있는 헤어샵이 참 매력적인 곳 입니다(!!) 하하!
사진은 못 찍었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 지어진 헤어샵인데 아이를 키우시는분은 한번 가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장난감과 헤어샵의 조화~ 참 괜찮더군요~ 하핫! ^^


론즈데일은 생각보다 작은 마켓이라서 가볍게 한바퀴를 돌아 볼 수 있는 곳 이였습니다.


가볍게 돌아보고 음식도 한번 시켜 먹어봤는데 그리스 음식이라고 하네요??


론즈데일 마켓은 노스 벤쿠버 여행자들이 가볍게 먹을것을 사러 가는 중간 기착점과 같은 곳 이였습니다.
모든 음식들도 테이크 아웃 (Take out) 이 가능한것 같았습니다.

참~ 이거 아시죠??
씨버스가 대체로 15분 단위로 있는데 버스들도 그 시간에 맞춰서 15분 단위로 보통 탈 수 있습니다~!
나중에 린 벨리나 (Lynn Valley), 딥 코드 (Deep Cove), 캐필라노(Capilano)등의 여행지를 가실때 씨버스에 내려서 한번 잠깐 들려서 15분~30분정도 구경하고 가시면 괜찮은 곳 일 것입니다~ ^^

15분~30분이면 마켓을 이리저리 구경하고 전망대에 올라 벤쿠버 전경을 바라보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 하나를 사오기엔 충분한 시간이니까요~ 하핫!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