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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 벤쿠버 나들이의 시작점 Lonsdale Quay Market~!! - 외부편 본문

Overseas Trip/Every day

노스 벤쿠버 나들이의 시작점 Lonsdale Quay Market~!! - 외부편

cailisin 2011. 6. 25. 05:09

씨버스 (Sea Bus) 선착장이 있고, 캐나다 노스 벤쿠버 (North Vancouver) 여행의 시작점~ 이 곳은 과연 어디일까요~??
바로 론즈데일 퀴 마켓 (Lonsdale Quay Market) 입니다~

노스 벤쿠버를 여행한다면 반드시 거쳐서 가야할 필수 코스가 되어 버린 곳~!!
론즈데일 퀴 마켓을 살짝 둘러볼까요?? ㅋ^^

씨버스를 타고 노스 벤쿠버에 내려서 오른쪽에 있는 론즈데일 마켓을 볼 수 있습니다~
우선 도착 기념으로 론즈데일 마켓의 상징(!?)을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찍어가죠~ ㅋ)
한창 추운 3월에 왔을때는 멈춰있더니 이제는 빙글빙글 'Q' 마크가 돌아가더군요~ 하핫!


분수와 함께 론즈데일 마켓을 찍어보았습니다~
왼편에서 사진을 찍었더라면 더 잘나왔을거라는 생각을 해보며~ 흠흠 ㅋ


론즈데일 마켓 앞 광장에 앉아있으면 15분마다 다니는 씨버스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참~ 여기서 질문 있습니다~ 론즈데일 마켓이 왜 유명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가끔 몇몇 분들이 잔뜩 기대에 부풀어 이곳에 놀러오시는데 돌아 갈 때에는 '여기가 왜 유명할까??' 하는 의문을 품고 가는 분들도 종종 있습니다~ 하하! 사실 이곳은 벤쿠버에서도 매우 작은편인 마켓 입니다~ 한국의 작은 재래시장과 같은 곳이죠~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 곳은 씨버스가 다니며 노스 벤쿠버의 어느 곳이든 갈수있는 교통의 요지입니다.
그래서 여행자들이 노스 벤쿠버를 여행하면서 가볍게 음식을 사먹고 중간에 잠깐 아늑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
그리고 아름다운 벤쿠버 다운타운의 볼 수 있기에 이곳이 유명한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핫!
(저도 여기서 야경은 못봐서 설명은 못 해드리겠지만 2층에 레스토랑에 앉아서 야경을 보는것도 좋을듯하네요~ ㅋ^^)



어디한번 타워에도 올라가볼까요??
그냥 거침없이 꼭대기까지 올라갔습니다~!!
커다란 Q 마크가 참 인상적이네요~(!?) 사다리까지 타고 올라가서 같이 사진찍고 싶었습니다~(!!) ㅋㅋ;


타워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았습니다~
아기자기한 론즈데일 퀴 마켓 앞의 광장입니다~ 하하!
날 좋은날엔 이 곳에 삼삼오오 모여서 이야기 하는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
참~ 돈넣고 다운타운쪽을 볼수 있는 망원렌즈들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가격은.. 저도 깜빡(!!) ㅋ


날이 좋고 커다란 배들이 시야를 방해만 안해준다면(?) 아름다운 풍경이 연출 됩니다~
어둠이 깔리고 벤쿠버에 다운타운에 불빛이 반짝인다면 참 아름다울것 같지 않나요?? ^^


위에서도 말했지만 론즈데일은 정말로 작은 마켓입니다~
노스 벤쿠버의 많은 여행 명소들을 다녀와서는 잠깐 광장에 들러 친구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가 가는것도 괜찮을것 같은데~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하하~ ㅋ^^
참~ 저 Q마켓이 있는 타워에는 꼭 올라가 보시기 바랍니다~
아마 론즈데일 마켓의 하일라이트는 저곳이 아닐까 싶거든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