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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동부 여행 (8) - 나이아가라를 거닐며 마무리 하는 하루~~! 본문

Overseas Trip/Travel

북미 동부 여행 (8) - 나이아가라를 거닐며 마무리 하는 하루~~!

cailisin 2013. 2. 6. 15:30

- 이 글은 제가 1년 전 기준으로 미국 동부 자유여행의 추억을 써 내려가는 글 입니다~ :)

- 여행 2일차





이제 미국 동부여행의 2일차인 나이아가라 폭포 (Niagara Falls) 의 포스팅 끝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

(제 글을 차례대로 읽고 계시는분이 과연 계시려나?? 하핫~)


나이아가라 (Niagara) 의 시크릿 가든 (Secret Garden) 을 들른 후 나이아가라 폭포 주변을 천천히 거닐었습니다~

정말 화창한 날씨죠~??

제가 미국 동부를 가장 피크일때 놀러갔는데 날씨도 저희를 돕더군요~ :)



우선 나이아가라의 작은 폭포(?)부터~ :)



이번에는 멀리서 바라본 웅장한 모습을 자랑하는 나이아가라 폭포 입니다~

물보라는 마치 용이 솟아오르듯이~ :)



조금만 더 폭포를 향해 걸어볼까요??

참~ 폭포주변은 아래와 같이 펜스가 둘러져 있습니다~

그런데 매년 이 펜스를 넘어가거나 해서 폭포에 빠지는 분이 있다고 하더군요~!!

다들 펜스 주변에선 장난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



때마침 메이드 오브 더 미스트 (Maid of The Mist) 호가 폭포에 근접해 있네요~

제가 이전 4번째 포스팅에서 명당자리를 알려드린적이 있습니다~ 기억하시나요?? :)

그 이유는 바로 이 사진에 답이 있군요~ 하핫!



이번엔 반대쪽을 찍어보았는데 세상에나..

이렇게 선명한 무지개를 보신적 있나요~??



폭포를 향해 나아가는(?) 배를 다시 한컷~

메이드 오브 더 미스트 (Maid of The Mist) 호는 정말 꼭 타보셔야 합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보는것과는 정말 차원이 다른 경험을 해보실 수 있을 것 입니다~ :)



폭포가 떨어지는곳에서 한번 찍어본 사진입니다.

정말 무서운 속도의 유속으로 무엇이든 삼켜버릴듯한 나이아가라 폭포~!!



이제 폭포를 실컷 보고 캐나다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폭포를 만끽할수 있는 동굴탐험!!

Journey Behind the Falls 을 경험해보려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 관계상 실제로 경험해보지는 못했습니다.. 흑;


- Journey Behind The Falls

한국말로는 폭포뒤 여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하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들어가서 폭포 아래로 뚫려있는 터널을 통해 폭포를 가까이에서 구경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점심먹고 이용하려했는데 대기 시간이 대략 1시간이 넘게 걸리는듯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겨울철에도 이 코스는 이용 가능한것 같습니다!! :)


일단 아래 건물에서 표를 팔았던것 같네요(?)

(위치가 잘못되었다면 제게 수정 요청을..!? ㅋ)



저희 일행은 카지노 버스를 타고 왔기 때문에 있단 여유롭게 시간을 맞춰 카지노로 돌아왔습니다.



카지노가 있는 건물 내부도 꽤나 아름답고 쉴 공간이 많으니 한번 들어가보세요~ :)

시간되시면 카지노에서 한판 해보시고(!?) ㅋ



이제는 토론토로 돌아갈 시간!!

카지노 버스는 내렸던 곳으로 다시 오셔서 타시면 됩니다~ :)

만약 그 버스가 어느것인지 모르겠다 싶으면 탈때의 담당자를 찾는것도 한가지 방법일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돌아갈때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타기 때문에 조금 서두루시는게 좋아요!!



돌아갈때는 올때와 다르게 토론토를 거의 한바퀴 돌면서 이곳저곳에 사람들을 떨궈주면서 갑니다.

저와 같이 핀치에서 타신 분이라면 거의 마지막 종착지가 될 것입니다.

그럼 이것으로 미국 동부 여행 2일차 나이아가라 폭포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 위 포스팅은 Nikon D80 / Tamron 17-50 mm 로 촬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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