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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플레이스에서 즐기는 캐나다 데이~ (Canada Day at Canada Place) - (1) 본문

Overseas Trip/Festival

캐나다 플레이스에서 즐기는 캐나다 데이~ (Canada Day at Canada Place) - (1)

cailisin 2011. 8. 6. 02:38

캐나다에서 가장 큰 명절(?)이라고 할수 있는 캐나다 데이 (Canada Day) 입니다~!!
이날은 벤쿠버 이곳 저곳에서 행사가 열렸는데 무엇보다도 메인 행사는 캐나다 플레이스 (Canada Place) 에서 열리는 캐나다 데이 (Canada Day) 행사가 가장 성대하게 열리는 행사 입니다~ 하핫!
(자원봉사자로 지원을 하려 했는데 자원봉사자 OT날짜가 일과 겹쳐서 지원을 못했습니다~ ㅠ)

- 캐나다 데이 (Canada Day)~??
1867년 7월 1일 대영제국의 통치로부터 벗어나서 캐나다 (Canada) 로 부르게 된 날이라고 합니다~
이 날을 기념하여 캐나다는 국경일로 정하고 법정 공휴일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캐나다 이곳 저곳에서 캐나다 국기와 캐나다의 상징인 메이플로 꾸민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정말 국가적인 페스티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메인 이벤트가 벌어질 캐나다 플레이스 입니다~!!


정말 평소와는 다르게 이른 아침부터 이렇게 많은 사람들로 캐나다 플레이스 앞이 붐볐습니다~


캐나다 플레이스 앞에 이렇게 안내문을 만들어 놓았네요~
오늘 7시에 이러한 루트로 퍼레이드가 있고~ 10시 30분에는 불꽃놀이가 있다는 안내문도 친절하게 설치해놨군요~!! 하핫~


이것들을 저의 머리속에 기억해 둔 후에(?) 캐나다 플레이스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이날 처음 들어와보는 캐나다 플레이스 내부의 모습이였습니다.
오늘은 캐나다 데이에 맞춰서 전시회도 있는 것 같더군요~!!


사람들의 초상화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William Meire's FACE OF CANADA 란 전시회였습니다.


캐나다의 유명 인사들의 얼굴을 그려놓은듯 했습니다~
간략한 설명과 함께 ㅋ


이곳을 구경하고 다른 전시관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Creative Nation이라고 적힌 플랜카드를 지나 전시관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특이한 방법으로 미를 추구하시는(?)분을 구경하였습니다.

공중에서 그림을 그리시는데 온 몸을 이용하여(?) 미를 추구하시더군요~
아티스트의 높은 뜻을 저희가 어찌 아리오 (__);;;


이것을 구경하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 보았는데 서커스를 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시간이 맞지 않아서 다음 전시관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이동하는길에 캐나다 국기가 그려진 작은 빼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핫! 참 귀엽더군요 ㅋ
(이거 돈주고 사려면 얼마인지 아세요?? ㅋ 나중에 캐나다 와서 기념품 가게에 가보세요!!)

그런데 캐나다 데이에 많은 사람들이 캐나다 국기와 같은색의 모자를 쓰고 이렇게 빼지와 캐나다 국기도 나눠주며, 페이스 페인팅 (Face Painting) 도 많이 하고 다니는데 캐나다 사람들은 자신의 국가에 대한 자부심이 참 강한 듯 하였습니다. 우리도 이런것은 정말 배워둬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다음 전시관에서는 이것저것 액티비티들과 물품들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아이들은 이렇게 액티비티를 즐기고 있었는데 저 스포츠의 이름이 무엇인지를 모르겠네요a;


그리고 벤쿠버 동계 올림픽의 개,폐회식때 입던 옷들 및 장구들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하나 탐나더군요 ㅋ

또 캐나다 사람들의 큰 사랑을 받고있는 하키~~!!
1번 LUONGO의 유니폼이군요~ 기증한 것 같아 보이는~ ㅋ
제 기억에는 캐나다가 동계 올림픽에서 하키종목 금메달이였던것으로 기억되네요~ 하핫!


아래 하키를 즐기고있는 꼬마 숙녀분~(!?) ㅋㅋ
어린아이 어른, 남자든 여자든 가릴것없이 캐나다사람들이 정말 좋아하는 하키입니다~ 하하~!


캐나다 플레이스 내부에는 많은 전시물과 공연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하루가 짧아서(!?) 제대로 다 둘러보지 못해 아쉬웠지만요 ㅋ
다음 포스팅에서는 캐나다 플레이스 밖에서 열린 전시 및 공연에 대해 포스팅 할까 합니다~